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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교육학회 짱! 최지현 만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상현 댓글 0건 조회Hit 3,508회 작성일Date 06-12-19 01:00

    본문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학회 가입 후 한 번도 학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대구 성화여고 교사(경북대 국어교육학 박사 과정) 오상현입니다.
    저는 최지현 선생님을 잘 알고 있는데, ^.^;
    어쨌든 재미있게 써 주신글 감동적으로 행복하게 마음에 접수했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회원이라는데 자부심이 느껴지고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각오가 서기도 합니다.
    토론 중심의 학회라 정말 기대됩니다.
    어떤 모임이든지 최지현 간사 같은 분이 묵묵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 하시기 때문에
    그 회가 발전한다고 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더 학문 노마드 정신을 가지고 아무리 먼 거리라도 앞으로도 빠짐없이 열심히 참석해서
    학회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습니다.

    저는 학회 후 꼭 식사 모임에 참석 후 대구에 내려오는데,
    여담으로 지난 경인교대 학회 때는 캄캄한 교정에 저만 홀로 남겨 두시고
    모두들 휑하니 가 버리시는 바람에, 추위에 떨면서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다가
    혹 데리러 오지 않을 까 해서  ㅠ.ㅠ 장소를 몰라서 어디로 가야 할 지 막막
    나중에는 포기하고 버스타고 전철역 가서 전철타고 저녁 먹고 기차 갈아 타고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말할 기회를 주셔서 투정을 한 번 부려 봤습니다.
    모든 게 적극성을 띠지 않은 제 불찰인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온 눈이 서울을 뒤덮고 꽁꽁 얼게 만들었다는데
    우리 회원들은 감기 걸리지 않고 훈훈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네 번에서 세 번으로 줄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실 있을 내년 봄 학회가 기다려집니다.
    그때 반가운 마음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모에 오상현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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