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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해독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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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러블리al 댓글 0건 조회Hit 2,384회 작성일Date 07-02-15 18:46

    본문

    속해독서 방법

    의미 단위[sense group]로 읽기

    사선 던져 묶어 읽기
      언어 정보를 받아들일 때 의미 단위로 묶어 받아들이는 것이 이해도 빠르고 독서 속도도 빨라집니다. 그런데 낭독하는 습관이 배어 있을 경우에는 처음부터 의미 단위로 글을 읽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의미 단위를 사선을 던져서 읽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2-3 단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2-3 단어의 묶음에 사선을 던지고, 그렇게 읽는 것이 답답해질 정도로 익숙해지면 4-5 단어, 6-7 단어로 확장해 묶음 단위를 넓혀 질 수 있습니다. 의미 단위를 확장시켜 갈수록 독서 속도는 그만큼 빨라집니다.
      이 훈련에서 중요한 것은 사선을 던져 의미 단위를 한 글자 한 글자 읽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의미 단위 전체를 한 눈에 읽는다는 것입니다. 즉 의미 단위를 입체적인 이미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의미 단위의 범위를 벗어나면 우리 눈은 자동적으로 글자를 속독으로 읽게 됩니다. 따라서 사선을 던질 때는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정도의 단위에 글자를 묶어서 읽혀집니다.

    이렇게 상상으로 읽으면/ 엄청나게 빨리/ 읽을 수 있습니다./ 상상이라는 것은/ 생각입니다/ 안구운동에 비해서/ 월등히 빨리/ 볼 수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상상을 해도/ 상상의 힘으로/ 못 읽고/ 안구운동 하는 정도로만/ 읽습니다./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이어서/ 처음부터/ 그림도 안 그려지는/ 경우라 할지라도/ 그려졌다 생각하고/ 계속 훈련하면/ 어느 정도는/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의미 단위 확장 훈련을 계속해 보십시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독서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반드시 연필을 들고, 어떤 글을 보더라도 의미 단위 범위대로 사선을 던져서, 이해되는 범위만큼 읽어 나가는 습관인데. 이런 식으로 계속 훈련을 하면 한 눈에 들어오는 범위가 점점 증가되어 10~15 단어 정도까지는 충분히 한 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http://www.esokdok.co.kr 에서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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